PAUSE 퍼즈
노력을 이기는 일시정지의 힘
레이첼 오마라 지음/ 김윤재 옮김 , 다산북스
일시정지가 필요한 10가지 신호
- 그토록 사랑했던 일을 이제는 혐오한다.
- 노력과 수고에 비해 성과가 잘 나지 않고, 상사로부터 끊임없이 질책을 받는다.
-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것을 알지만, 죄책감과 불안감 때문에 야근을 지속한다.
-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 보고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 당장이라도 이직하고 싶은 욕구가 타오른다. 혹은 괜찮은 직장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
-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자리에 않아 있다.
- 작은 지적에도 크게 상처 받고, 나라는 사람이 쓸모 없게 느껴진다.
- 예전보다 잠념이 늘어났고,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 누군가 내게 "스마트폰 좀 그만 보라"며 충고한다. 이메일과 SNS를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 한 번쯤 삶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찾고 싶다. 내 삶을 이대로 끝내기에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 자신의 갈망을 발견하고 해소하라.
-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하라.
- 일기를 쓰거나 독서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행동은 물론,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과의 순간을 즐기고,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며,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정신적 활동도 모두 내면의 갈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시정지를 삶의 기술로 연마하라.
일시정지가 불러올 변화
변화전
상황: 일과 사생활의 경계가 흐릿했고 언제나 일을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
오해: 일을 할 때에만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불안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갈망: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기고 싶다. 디지털기기가 아닌 누군가의 눈을 바라보고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싶다.
행동: 일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고, 내 의지에 따라 디지털기기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변화후
신체: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다. 숙면을 취하니 몸도 편안해졌다.
자아: 나를 향한 외부의 평가보다 내 자신의 만족감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자아에 대한 인식이 명료해졌다.
가족: 이전에 비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났다. 가족 안에서 나의 중요성도 더 커졌다.
커리어: 일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많은 시간을 쏟을 때보다 오히려 일의 능률이
더 오르고, 성과도 좋아졌다.
인간관계: 소홀했던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고 다시 사람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행복감과 소속감이 높아졌다.
커뮤니티: 타인과의 소통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누구를 만나든 미소 짓고 인사를 건넸다.
정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계에 다다랐거나 절박한 상황에 빠졌다고 생각되면, 명상을 하거나 도움을
구할 스승을 찾아갔다.
※ 일시정지로 인해 내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도 명확히 깨달았다. 내가 만든 상황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인생의 변화나 기회를 선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삶의 깊은 의미를 이해 할 수 있다. 더불어 그 변화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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