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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습관이다.'/'Self-development books'

PAUSE 퍼즈

PAUSE 퍼

노력을 이기는 일시정지의 힘


레이첼 오마라 지음/ 김윤재 옮김 , 다산북스



일시정지가 필요한 10가지 신호

  1. 그토록 사랑했던 일을 이제는 혐오한다.
  2. 노력과 수고에 비해 성과가 잘 나지 않고, 상사로부터 끊임없이 질책을 받는다.
  3.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것을 알지만, 죄책감과 불안감 때문에 야근을 지속한다.
  4.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 보고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5. 당장이라도 이직하고 싶은 욕구가 타오른다. 혹은 괜찮은 직장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
  6.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자리에 않아 있다.
  7. 작은 지적에도 크게 상처 받고, 나라는 사람이 쓸모 없게 느껴진다.
  8. 예전보다 잠념이 늘어났고,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9. 누군가 내게 "스마트폰 좀 그만 보라"며 충고한다. 이메일과 SNS를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10. 한 번쯤 삶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찾고 싶다. 내 삶을 이대로 끝내기에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위와 같은 해당되는 신호가 많다면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라.
  • 자신의 갈망을 발견하고 해소하라.
  •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하라.

- 일기를 쓰거나 독서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행동은 물론,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과의 순간을 즐기고,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며,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정신적 활동도 모두 내면의 갈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 일시정지를 삶의 기술로 연마하라.


일시정지가 불러올 변화

  • 변화전

상황: 일과 사생활의 경계가 흐릿했고 언제나 일을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


오해: 일을 할 때에만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불안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갈망: 내 삶을 더 소중히 여기고 싶다. 디지털기기가 아닌 누군가의 눈을 바라보고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싶다.


행동: 일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고, 내 의지에 따라 디지털기기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 변화후

신체: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다. 숙면을 취하니 몸도 편안해졌다.


자아: 나를 향한 외부의 평가보다 내 자신의 만족감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자아에 대한 인식이 명료해졌다.


가족: 이전에 비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났다. 가족 안에서 나의 중요성도 더 커졌다.


커리어: 일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많은 시간을 쏟을 때보다 오히려 일의 능률이 


더 오르고, 성과도 좋아졌다.


인간관계: 소홀했던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고 다시 사람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행복감과 소속감이 높아졌다.


커뮤니티: 타인과의 소통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누구를 만나든 미소 짓고 인사를 건넸다.


정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계에 다다랐거나 절박한 상황에 빠졌다고 생각되면, 명상을 하거나 도움을 


구할 스승을 찾아갔다.


※ 일시정지로 인해 내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도 명확히 깨달았다. 내가 만든 상황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인생의 변화나 기회를 선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삶의 깊은 의미를 이해 할 수 있다. 더불어 그 변화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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